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직무대행 박종천)은 지난  28일 오전11시 거제축산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2015거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200명 새마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김광호악단의 섹스폰 연주와 11.26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당시 박근혜대통령의 축하 영상메세지. 시청에 이어 2015거제시새마을운동추진의 이모저모 봉사활동현장을 면동별로 영상보고를 했다.

박근혜 대통령 영상 메시지

특히 이날 정부포상으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연초면 유달부 협의회장, 능포동김춘자 부녀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은 칠천협의회장 서용두, 거제면부녀회장 양두이, 새마을문고 고현동분회 이만우씨가 받았으며, 도지사표창은 수양동협의회장 김영택, 남부면부녀회장 임연순, 새마을문고 고현동분회 전제룡씨에게 전수됐다.

그리고 경남도새마을회장표창은 박춘광상임이사에게 주어졌으며 거제시장 표창에는 장목면협의회 박두열, 일운면부녀회 황부금, 새마을문고거제시지부 이사 신종엽씨가 받았고, 거제시의장표창에는 옥포2동협의회장 박용식, 둔덕면부녀회의 최말남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거제시 지회장 표창에는 고현동협의회의 최효일, 수양동부녀회의 지순설, 마전동부녀회의 김의순, 사등면부녀회 오영숙, 새마을문고 정희정, 박영남씨가 수상했다.

권민호 거제시장 축사

아울러 새마을운동의 지원을 아끼지 아니한 관계공무원에 대한 감사장은 김순이 남부면사무소 총무계장, 강태신 연초면총무담당, 서창순 하청면산업경제담당, 강은희 사등면 총무담당이 새마을운동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2015년도 새마을봉사상에는 옥포1동 김원숙, 수양동 손재남씨가 수상했으며 부녀회의 활동에 적극참여와 협조를 해준 새마을부녀회장들의 부군에게 드리는 감사패는 연초면 옥세영, 동부면 조구룡, 하청면 김동석, 남부면 김일두씨에게 돌아갔다.

3R자원모으기경진대회 최우수는 연초면협의회, 부녀회로 5,600㎏수집으로 상장과 상금 50만원. 우수 수양동협의회, 부녀회는1,113㎏으로 상장과 상금 40만원, 그리고 장려 상장과 상금 30만원 상당의 거제사랑 상품권으로 사등면 부녀회 그리고 노력상은 하청면, 둔덕면, 일운면, 문고시지부, 장목면, 남부면이 각각 10만원씩 받았다.

한편 이날 참석한 권민호 거제시장은 새마을운동과 “나부터 다함께 운동을 병행 실시하면 기초질서가 확립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총괄지휘한 박종천 지도자협의회장(지회장 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의 역사는 46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있으며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고 성숙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우리의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에서 시민의 공감대를 얻을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냉철한 지성의 혜안(慧眼)으로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고 나눔과 봉사 그리고 배려로 묵묵히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어야 하겠다. 그리고 우리 본연의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  이 고귀하고 값진 정신을 되살려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타율(他律)에 의한 마지못해 하는 사회봉사는 참봉사가 될 수 없다. 소신(小信)과 조직애(組織愛)로 묵묵히 거제사랑을 실천함이 오늘의 새마을운동이 요구하는 “참 새마을지도자상”이며 그것이 제2새마을운동"이ㄹ라고 말했다

장동석 전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새마을운동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약 1시간으로 종료 되었으며 2층 뷔페에서 오찬을 다함께 했다.<아래는 박종천 지회장 대행의 인사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박종천 지회장 대행 2015년 을미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금년 한 해 동안 참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자부 합니다. 먼저 국정에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오늘 이 행사에 함께하여 주신  김한표 국회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남다른 애정으로 우리 새마을을 보살펴주시고 지원하여주신 권민호시장님, 의회 회기중에 자리를 함께하여주신 반대식 시의회의장님과 의원님들 그리고 공사다망하신 가운데 함께하여 주신 면동장님, 각급기관 단체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새마을을 지금까지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장동석 전 지회장님과  여러 선배 새마을지도자님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오늘 이 자리에   도협의회 강봉효 회장님과 이웃 통영시지회 황종관 회장님을 비롯해서   백영철,김옥자,심순자 회장님께도  크게 환영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새마을을 지금까지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장동석 전 지회장님과  여러 선배 새마을지도자님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이 오늘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신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한 가족 입니다. 어려울 때마다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부디치고 함께하여 오래도록 우리의 인생에 있어 가장 값진 추억으로 2015년도를 기억 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개인의 이익에 앞서 지역사회와 공익에 우선한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땀흘렸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는 자율적이고 자립의 새마을운동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일로써 승부한다. 모든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신념으로 임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 이제 새마을의 역사는 46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고 성숙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우리의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에서 시민의 공감대를 얻을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냉철한 지성의 혜안(慧眼)으로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고 나눔과 봉사 그리고 배려로 묵묵히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본연의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  이 고귀하고 값진 정신을 되살려 갑시다. 타율(他律)에 의한 마지못해 하는 사회봉사는 참봉사가 될 수 없습니다. 소신(小信)과 조직애(組織愛)로 묵묵히 거제사랑을 실천함이 오늘의 새마을운동이 요구하는 “참 새마을지도자상”이며 그것이 제2새마을운동입니다. 2016년은 병신년 원숭이띠 내년에도  성실한 자세로 지혜롭게 일등 새마을운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여러분 감사 합니다. 끝으로 함께하여주신 김한표 국회의원님, 권민호시장님과 반대식 의장님, 그리고 내빈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식전행사 공연

식전공연

행사장 사진

지회장상 수상자들

거제시장상 수상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