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여성합창단(단장 차현숙)은 12월 29일 5백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철)에 전달하여 행복천사 제38호가 되었다.

거제시여성합창단은 거제시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과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연말에는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으로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차현숙 단장은 “자선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감동을 나누는 것에서 더 나아가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꾸준한 공연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행복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 전했다.

박동철 이사장은 “거제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공연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거제시여성합창단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내년도 나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례하였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