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장을 역임하고 경남지방경찰청장을 지내다 퇴임한 박영진 변호사가 법무법인 '율현'을 설립하고 서울사무소 및 김해사무소에 이어 거제에도 법률사무소를 열었다.

거제사무소는 거제시 서문로 5길 17(202호)로 웨딩블랑앞 쉐보레자동차전시장이 있는 건물의 2층이다.

각종 민사소송 및 가압류, 가처분 등과 이혼, 재산분할, 양육권과 상속 문제 등 소송 일반업무를 대행하게된다. 또한 기업 및 단체 법률자문 및 개인법률 상담은 물론이고 고소, 구속, 형사재판 및 행정소송도 맡아하게 된다.

그 외에도 개인회생 및 파산, 기업 회생 및 파산, 일반회생과 등기 업무도 맡게된다고 한다. 실무변호사는 박미실 변호사, 사무장은 거제경찰서에서 퇴임한 윤영관 전 형사팀장이 맡게된다. 개업 소연은 이달 말경 예정

박영진 대표변호사는 "거제시민을 위한 각종 법률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각오"라며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법률서비스를 다짐"했다.

 박변호사는 1956년 9월 11일생으로 경남 김해시 출신이며 동아대학교 대학원법학석사출신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경찰에 투신 거제경찰서장, 수원남부경찰서장 등 경찰 일선간부를 두루 역임했으며 경남경찰청장을 지내면서 2003년에는 근정포장 등을 수여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