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하국모)는 지난 15일 가수 김주아와 노래마당사람들과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번 후원은 2015년도 11월 7일 거제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거제시 직장인밴드에서 동상을 수상하여 받은 상금으로 이루어졌다.

가수 김주아와 노래마당사람들은 10년을 넘게 안양지역을 중심으로 자선공연을 펼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노래마당사람들 대표로 참석한 메인보컬 김은아씨는 “거제에서 입상하여 받은 상금이니만큼 거제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쓰여 졌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국모 회장은 “매서운 추위 속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어서 감사하다. 후원금으로는 지역사회 내 소외되어 있는 계층들을 위한 활동에 사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좋은이웃들 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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