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산팔각회(회장 김강수)는 지난 20일,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하국모)를 방문하여 후원금 100만원을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후원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옥길연 자문위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 실천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활동을 약속하였다.

김강수 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뜻한 사랑이 그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하국모 회장은 “매년 이어지는 후원에 감사하며, 전해주신 작은 사랑이 그들에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해주기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였다.

대금산팔각회는 자유수호, 평화통일, 사회봉사의 가치를 내세우며, 2012년 8월에 창립되었으며, 새터민 지원사업, 보훈대상자 자녀들의 면학의욕 고취와 자긍심 함양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백미·난방용품 전달식 등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