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대형화로 116억원 달성 안정권 진입
일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서영재)은 지난 2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45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2015년 한해 동안의 사업실적에 따른 결산보고승인과 2016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 회의에서 경제사정의 어려움과 지역경제의 애로사항 등으로 많은 어령움이 잇었지만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신용사업 례수금 1,203억원을 달성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995억원의 실적을 내는 등 괄목할 성장을 했다고 보고했다.
또 경제사업인 하나로마트 대형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116억원을 달성해 2015년도 목표손익을 이루었다고 보고하는 등 2015년도 사업추진내용과 2016년도 사업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일운농협은 2015년 현재 1,187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의원 54명, 조합장을 비롯한 이.감사 인 임원이 9명이며 직원은 32명으로 이중 여직원이 19명이다.

서영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당찬 각오로 2016년도에도 조합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도약하는 일운면과 함께 중주 금융기관으로서 역활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시민기자 강성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