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제로타리클럽(회장 조홍래)은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설, 추석명절 마다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해 왔다.

올해에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월 2일 사등면 김민주, 고현동 김성식, 연초면 성재현 할머니에게 각각 50만원씩(150만원) 성금을 전달했다.
조홍래 회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눈다면 마음만은 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고 더욱이 지역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을 위해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스럽게 마련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와 후원으로 로타리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싶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돈가스 점심식사봉사 및 도서교재비 지원도
또 이클럽은 지난 1월 25일 거제시 상동 돈까스클럽(거제시 거제중앙로 1743) 이호균 사장과 공동협찬해 고현지역아동센타 이용청소년 29명에게 돈까스 점심식사 봉사 및 학습에 필요한 도서교재비 50만원을 지원했다.
고현지역 아동센타는 29명의 정원으로 차상위계층,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 청소년들을 돌봐주는 일을 하고 있으며 특히 아동 기초학습 및 방과후 학습지원 등 아동복지를 위해 일을 하고 있다.

또 이용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식사해결 및 많은 시간을 센터에서 생활해 식자재 및 생필품, 학용품 등 여러부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서거제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봉사의 일환으로 고현지역아동센타 이용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 봉사 및 학습에 필요한 도서교재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