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샤 부라이 나이지리아 영부인은 25일 오전 거제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 명명식에 참석했다.

이 LNG 운반선은 지난 2013년 삼성중공업이 나이지리아 BGT(Bonny Gas Transport)사로부터 약 9억 달러에 수주받은 17만5000㎥급 4척의 LNG선 중 한척이다.

BGT사는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인 NNPC(Nigrian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가 설립한 세계 5위 LNG 수출기업인 NLNG(Nigeria LNG)社의 해운부문 자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