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알파인 부문 초등부에 출전해 2관왕으로 등극한 강민규군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일운면번영회 명의로 면내에 게첨되었다.
강민규군은 초등부 스키에서 몇차레 우수한 성적으로 거제시장 및 경남도지사로 부터도 격려와 표창을 받는 등 거제인의 긍지를 더 높힌바 있었다.

강민규군은 지금까지 제산초등학교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나 올해 졸업을 하고 지세포중학교에 진학해 올해부터는 중등부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빙상선수가 지역적인 특성으로 전무한 거제에서 걸출한 실력으로 2관왕의 자리를 차지한 강 군은 박문길 관세사의 외손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