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발대식은‘사랑빛어린이집’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자 선서, 사업단 운영,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한 해 간의 활동을 결의하고 참여 노인들은 소속감 및 책임감을 부여하며 다짐의 계기를 가졌다.

발대식 이후 대우병원 김희자 간호부장을 초청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안전관리 및 응급처치’의 주제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사업은 복지시설관리지원, 소외계층돌봄지원, 선재카페, 그린로드, 숲생태해설 5개 활동팀에 1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상영 관장은“사업기간 동안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유지함으로써 세대 간 통합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