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박경래)는 3월 11일 프로농구단 ‘창원LG 세이커스’에서 진행하는 「스쿨어택 - ‘농구야 놀자’」가 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스쿨어택 - ‘농구야 놀자’」는 지역 연고 구단인 ‘창원LG 세이커스’에서 직접 농구선수와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농구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 날은 김종규 선수, 유병훈 선수가 직접 찾아와 학생들과 퀴즈를 풀었으며, 학생들은 TV로만 보던 선수의 농구기술을 직접 보며 신기해하였다. 또한 장내 아나운서의 재미있는 진행으로 학생들 모두 즐겁게 레크레이션을 하며 단합을 다질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원종진 학생(2학년)은 “‘스쿨 어택-농구야 놀자’를 통해 평소 좋아하던 농구선수를 직접 만날 수 있어 대단히 즐거웠고,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웠습니다.”라고 했다.

거제중앙고등학교는 평소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계발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