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초등학교(교장 성종복)에서는 지난 30일(수),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여 미래를 개척하는 ‘학생 꿈나래 활동’발대식을 가졌다.

꿈나래 활동은 학생들 스스로 자신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동아리를 만들어 전체적인 계획, 실천을 비롯하여, 평가하고 반성하는 모든 활동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숭덕초등학교만의 동아리 활동으로서 5년째 그 정통을 이어오고 있다.
치어리딩, 종이접기, 탁구, 만화그리기, 독서, 바둑, 사진 등 총 7개의 꿈나래를 이루어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꿈나래 활동 통해 학생들은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창의력, 문제 해결능력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까지 겸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장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출 수 있는 탄탄한 기초를 배양하고자 하는 꿈나래활동은 긍정적인 가치관정립과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자라게 하는 데 도움이 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는 교육활동” 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