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지역 찾는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 당부-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4. 2(토) 15:30경 통영시 사량면 수우도에서 등산을 마치고 하산하던 경기도 하남시 거주 이모씨(57세)가 발목을 크게다쳐 경비함정을 이용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경기도 하남시에서 일행 80여명과 사량면 수우도 등산을 하기위해 입도 하였다가 등산을 마치고 하산하던중 부주의로 오른쪽 발목을 크게 다쳐 거동을 할 수 없자 통영해경에 구조요청 하였다.

신고를 접수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응급조치를 한 후 경비함정에 편승 삼천포항으로 긴급후송해 치료를 받게 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행락철을 맞아 도서지역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행시에는 안전장구를 갖추어 사고 예방에 유의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