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시 등 기동단속반 운영-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4월 4일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시등 관계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도서 기동단속반 발대식을 갖고 사천시에 위치한 장구섬 등 11개 무인도서 갯바위에 대해 연안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인도서 기동단속반은 통영해경 및 사천시 등 3개 지자체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등 50여명으로 무인도서 보전을 위한 불법행위 합동단속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내 무인도서는 대부분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나, 비교적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행락객 및 낚시객이 무단으로 출입하여 낚시를 하다 실족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 사각지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동단속반 발대식을 가졌다. 통영해경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무인도서 기동단속반을 통해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무인도서 무단출입 행위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