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중학교(교장 정수만)는 지난 8일 해성중학교에서 희망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및 육군사관학교소개를 주제로 본교출신 육군사관학교생도 1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일일교사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일일교사 수업은 안보교육, 육군사관생도소개, 육사소개 및 선발제도안내,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후배들의 열렬한 환호 소리에 살짝 긴장을 하였지만 차분하게 교육에 임하는 육군사관생도의 강의가 아주 인상적이었고 학생들 또한 선배 육사생도의 학교 방문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즐거워했다. 또한 학생들은 육군사관생도가 직접 설명하는 안보와 꿈, 진로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열띤 반응을 보이며 호기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자랑스러운 선배 육군사관생도가 학교를 방문하여 우리 눈높이에 맞추어 안보교육 및 군인 직업에 대한 강의를 하니 더욱 이해가 잘 되었으며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직업 선택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수만 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심어주었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