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인협회(회장 서한숙)이 주관하는 시창작교실이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거제시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열린다.

눌산 윤일관시인의 재능기부로 열리게되는 이날 시창작교실에는 거제시민 중 선착순 30명에 한해 수강이 가능하다.

눌산 윤일광 시인은 거제시 하청면 출신으로 동아대학교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바 있으며 거제교육지원청 장학사, 수월초등학교 교장, 한국신문협회 올해의기자상 칼럼부분 수싱, 대한민국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 효당문학상, 경남아동문학상 고문 등을 맡고 있으며, 최치원문학대상 외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바 있다. 저서로는 '세상은 어떤모양이고', '참 좋다 안개꽃 같은 네가' 외 10여권이 있다.

현재 거제문인협회 회원이며, 거제신문 논설주간, 문장21 편집고문, 거제스토리텔링작가협회상임고문, 거제문화예술창작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