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애호활동, 지역나눔활동, 작은도서관 운영활동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사단법인 좋은 벗(대표 박기련)이 ‘청/바/지’란 이름으로 청소년자원봉사단을 꾸리고 지난 9일 거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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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의 줄임말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다.
청/바/지 봉사단은 문화재애호활동 봉사단, 지역나눔활동 봉사단, 작은도석관 운영 봉사단으로 구성되며 문화재애호활동 봉사단은 월 1회 지역의 자연,역사 등 문화재를 찾아 이해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지역나눔활동 봉사단은 월 1회 우리마을 지도그리기, 유해시설 알아보기, 마을 정화활동을 펼친다. 작은도서관 운영 봉사단은 거제청소년문화센터내의 작은도서관의 도서목록 정리, 청소년 우수도서 선정, 청소년 독서토론회 운영 등을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바/지 봉사단에 참여하는 청소년 50여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석해 활동소개, 자원봉사자 교육, 활동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사)좋은 벗은 청/바/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들과의 건전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