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는 18일에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3층 강당에서 아동학대예방 인형극“내 몸은 내가 지킨다.”공연을 실시했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매년 경남도내 위치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은 아동들에게‘아동성폭력사건’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아동들이 성학대 위험상황에서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낯선 어른들로부터 아동들 스스로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인형극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은 마산 국공립 어린이집인 추산, 구암, 회성어린이집 원아 105명이 참석하여 인형극을 관람하였으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동들이 위기상황의 적절한 대처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