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비전 22 (회장 옥대석)는 지난 4월 16일 회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천 주변 대규모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매년 고현천, 아주천, 계룡산등의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온 청년비전22는 올해 6년째 정화활동은 용산천에서 진행되었다.

용산천 환경 정화활동을 주관한 상문지회장 김규동은 “가족과 함께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한 회원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고현천은 여러 단체가 함께 관리를 하다 보니 깨끗한 반면, 용산천은 손길이 닿지 않아 많은 쓰레기가 하천과 주변에 쌓여 있었으며, 앞으로 상문동 유관단체와 자주 관리하면 좋겠다”며 상문동 자생단체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동참을 호소 했다. 이날 정화활동을 통해 1톤 트럭 약 2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상문동 주민센터(동장 : 임문욱)에서 청소도구와 수거를 지원했다.

청년비전 22는 거제시 관내 20~50세의 남/녀로 100여명으로 구성된 청년 조직으로 거제시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아름다운동행 , 집수리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