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영양만점 만수상 나눠 감사 의미 전달
-지역의 후원업체 및 자원봉사자 참여로 의미 더해

오늘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감사해孝, 사랑해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였다.

또 서원탑훼미리마트 상동점에서 바나나 7박스, 허성원명가에서 절편 15되, 화수분에서 카네이션 200송이, (주)아워홈에서 소고기 40kg 후원으로 500여명의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정성이 가득담긴 만수상을 제공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복지관 이용 노인은 “정성이 담긴 식사 대접과 직접 달아주는 카네이션을 받으니 매우 기쁘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영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직원들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복지관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 된 어버이날 행사는 지역 내 사업체와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돼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