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거제향인회(사진/회장 지만호)가 지난 4·13 총선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한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거제시선거구)의 당선을 축하하는 오찬회를 2일 열었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오찬에서 지만호 회장은 향인 대표로 김한표 의원에게 축하패를 증정했다.

지 회장은 “어렵게 당선되어 2선으로 돌아온 김한표 의원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거제발전을 위해 애써 달라”고 말했다.

김한표 의원은 “향인들께서 이렇게 축하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금 거제는 조선경기 침체로 많이 어려운데, 거제의 신동력 사업을 마련해 역동적인 거제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날 전 거제향인회장이었던 고(故) 남방희 화장을 대신해 부인 박기옥 쉼 박물관장이 참석해 김한표 의원에게 넥타이를 선물로 건내기도 했다.

김한표 의원은 거제경찰서장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으로 뽑히기도 했다. 

▲ 사진:내외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