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공공시설물 설치도 중요 하지만, 관리가 안돼면 차라리 철거하는 것이?
거제시 곳곳에 관광객들 볼거리로 몽돌이.몽순이.거제새 등 조형물을 세워두거나 경관을 위한 안내판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 설치 시설물들이 일시적이거나 장기간 제대로 관리가 되지않아 예산만 낭비 하는것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시민들로 하여금 행정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다.

실례를 보면 거제시 사등면 사곡삼거리 교차로 옆 도로변에는 거제시가 예산을 투입해 몽돌이와 몽순이 조형물을 만들고 야간에는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형물을 비추는 조명등을 설치했었다. 그러나 지난해 이 조명등이 파손된 것들을 전기요금 문제 등으로 예산절약을 위해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제거한후 아직까지 시설개선이 안된 상태로 그대로 있다.
 
또 거제대로 신현중학교 옆 육교위에 설치 되어있는 갈매기 조형물을 비추는 오색등도 장기간 고장난체 방치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고, 하루에도 수백명이 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입구 상단에 설치되어 있는 거제조선을 뜻하는 구조물과 몽돌이 몽순이 설치물은 야간조명이 제대로 작동 되지않아 설치는 간단하게 했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외면된채 무관심속에 방치 되어 있다.

그리고, 전국으로 도로명 주소 실시로 거제시에도 주요 지점에 시청이나 관광지 안내목적으로 거제시 고현동의 경우에 분수대옆 삼거리 교차로에 태양열과 바람개비로 야간에 자동 점등되어 시청이나 목적지를 알리도록 설치 해 놓았지만, 야간에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한체 있기도 하다.

장승포동 두모로타리에 설치된 것도 야간에 불이 들어오지 않고있는 반면 동부면 학동 흑진주몽돌해수욕장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것은 정상 작동되고 있어 대비되며, 거제시가 철저한 점검수리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시민들이 행정에 거는 기대는 대형프로젝트도 중요하지만 도시가 발전하고 사회가 안정될 수록 일상 작은 것에서부터 행정에 대한 실망 더 커진다는 점을 관게공무원들은 더 관심가져 주기를 바란다.
 <김상득/개인택시사업자/본사 시민기자>

고현동 분수대옆 도로명 표지판이 주간에 태양열과 바람개비로 충전해서 야간에 조명되어야하나 많은 예산들였음에도 제구실 못함

고현버스터미날 입구 몽돌이 몽순이.조선소 상징 조형물도 야간에 조명등 고장으로 방치.

고현버스터미날 입구 몽돌이 몽순이.조선소 상징 조형물도 야간에 조명등 고장으로 방치

거제시 사등면 사곡삼거리에 설치된 몽돌이와 몽순이 조형물에 야간조명라이트가 지난해 파손 제거된 후에 아직까지 조명등이 설치되지 않고있어,녹지과에 문의한바 예산이없는지계획이 없다는 답변이었다.

.신현중학교옆 육교위 갈매기 조형물

장승포동 두모로 타리에도 제기능 못한체 방치.

학동 흑진주몽돌해수욕장 입구에는 정상작동

고현동 분수대옆 도로명 표지판이 주간에 태양열과 바람개비로 충전해서 야간에 조명되어야하나 많은 예산들였음에도 제구실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