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덕

대우조선해양이 위탁 관리하고 있는 대한조선은 13일 공시를 통해 박용덕 전 오만 드라이독(Oman Drydock Company) CEO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한조선의 최대주주는 대우조선해양이다. 대우조선해양이 대한조선 지분 70.1%를 보유하고 있다.

박사장은 장승포 출신으로 대우조선해양에서 관리직 간부로 근무하다가 대우망갈리아조선소 상무, 오만수리조선소 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