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타임즈 창사 10~13주년 기념 '거제도 옛 사진 報道展' (주)거제타임즈가 지난 2013년 5월 1일 창사 10주년을 지나 2016년은 13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하고 거제도의 생생한 역사를 발굴하기 위해 ‘거제도 옛사진 報道展’을 지난 2013년 초부터 전개해 왔습니다. 거제도의 옛 역사나 인물, 생활상, 지명(풍경),사건사고 사진 등 으로 거제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자료를 가지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 자료는 저희가 출처를 밝히고 게재한 후 반드시 원본은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거제 역사의 산 뿌리를 찾고자하는 뜻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편집자>

산사태 모습

1963년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강타한 태풍 셜이호는 거제도와 동해안을 강타했다. 1963년 6월 25일 오전 8시 5분경 일명 '굴새미골'로 불리는 장승포동 거제중고등학교 후문쪽 뒷산 약 100여미터가 무너져내려 주택 20여동과 약 80여명의 시민들이 매롤되는 서고가 발생했다.

해군기지사령부의 지원을 받아 경남도경 신용관 국장 지휘아래 경찰관 9명과 민간인등 40여명이 46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경향신문 보도기사 중에서>

변광영 거제군수를 긴급대책위원장으로 구성해 수습에 나선바에 따르면 41가구 사망자 72명, 마확인 3명, 중상 3명, 경상 5명의 피해가 발생했다.  5.16 군사정권 시절이라 양찬우장군(경남도지사)이 직접 현장에 내려와 진두지휘를 하기도 했다. <'사진 및 글: 장승포 역사'에서 부분 발췌>

산사태 직후 구조작업 광경(출처:'장승포 역사')

산사태 직후의 장승포 전경(출처:장승포역사)

경향신문에 실린 장승포 산사태 모습(출처:장승포 역사'

언론보도기사(출처:'장승포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