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진석(사진)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거제를 방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조선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선업 관계자(노조 및 협력회사 대표단 등)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뒤, 오후에는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개최되는 거제 조선업 관계자 간담회에는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원내부대표단 및 원내대변인 등 중앙당 당직자와 경남도당에서 강기윤 경남도당위원장, 김한표 국회의원(거제시)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경남도당이 밝혔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는 정진석 원내대표, 강기윤 경남도당위원장, 민경욱 원내대변인, 홍태용 김해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정진석 원내대표 경남방문 일정
○ 09:30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방문
(노조 집행부 간담회→협력회사대표단 간담회→경영진 간담회)
○ 10:30 삼성중공업 협력회사대표단 간담회(거제 상공회의소)
○ 14:00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