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계룡초등학교(교장 손정출)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심어주며,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다문화 이해 교육이 이루어지는 분위기와 여건을 조성하고자 다정다감 week를 운영했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전 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계기교육 및 상호문화이해교육 실시하였으며, 각 학년별 문예행사 및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도 열렸다. 또한 등굣길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상호문화 이해 및 다문화 감수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교사와 전 학생들이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계룡초등학교에서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다 함께 감동하는 학교’라는 다정다감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다정다감 교육과정 재구성 및 적용, 한국어 교육과정 및 이중언어교실, 친구와 함께 떠나는 다정다감 행복 캠프 등의 중점과제를 운영 할 계획이다.

계룡초 손정출 교장은 ‘본 사업이 기반이 되어 다문화 사회를 살아갈 일반 학생과 다문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속에서 함께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바르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