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삼성치과의원 및 삼성크루즈 연합봉사단은  지난달 황덕도에 이어 5월 25일 가조도 부속섬인 노루섬 해안에서 스티로폼 수거와 생활 쓰레기 수거활동을 했다.
이들은 보트를 동원해서  사람들 손이 닫지 않는 무인도 해안을 정화하는 봉사 활동에 나선 것이다

무인도라 쓰레기는 예상보다 산더미 처럼 엄청 났으며.. 환경정화 후 그냥 쌓아놓고 올수가 없어 갈때는 빈보트 였는데 되돌아 올때는 갑판에 쌓은 것은 물론 배 양옆에 한가득 매달아 끌고오니 어부가 느끼는 만선의 기쁨보다 더할나위 없이 뿌듯했다고 참여자들이 전했다.

무인도라 생소한 곳에 위험 하고 힘든 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 하면서 김재원 치과원장은 다음 봉사도 일반 봉사자들이 접근하기 힘던 무인도에 지속적인 환경정화로 아름답고 깨끗한 해안가꾸기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