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동장 신삼남)은 지난 2일 오전 11시, 아주동 용소체육공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월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격월로 회의가 이루어지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팀워크 향상을 위해 6월 간담회는 아주동주민센터에서 벗어나 실외인 용소체육공원에서 식사를 하며 회의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날 간담회는 새로 부임한 거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희철 사무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2016년 하반기 일정에 대해 설명을 함으로써 위원들이 적극성을 갖고 참여토록 지도했다.

이어 지난 5월 80세 이상 독거노인세대 방문과 추가로 추천된 복지소외계층세대의 방문·조사 결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결정된 세대에게 어떤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를 논의하고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활동계획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신삼남 아주동장은“화합을 이루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아주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결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