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거제향인회(회장 지만호)는 지난 달 18일에 이어 지난 3일 서울 강남의 S 일식당에서 오찬을 겸한 재경거제시 향인회 원로(전직회장 김주봉, 홍재규, 전왕규, 이원태, 노근명, 문병권) 들을 모시고 19대 마지막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전직회장들은 만장일치로 이기우 전 회장이 추천한 박덕중(향인회상임고문/.동아수산 회장)고문을 제20대 재경거제시향인회장으로 추대하기로 내정했다.

아울러 오는 6월29일 오후7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지하 샤이닝스톤 연회장에서 19대 향인회의 마지막 총회를 열기로 확정했다.

이날 개인적인 행사로 인해 부득히 참석치 못한 이기우 전회장은 직전 노근명 회장에게 오늘의 결정된 사항을 위임했으며, 채택된 안건은 추후 전달하기로 하고 참석자 전원이 박수로서 추대하며 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