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객 4명 승선 밤 낚시하다 적발 -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2016. 6. 7(화) 23:04경 사천시 인근 해상에서 야간항해장비 없이 낚시객 4명을 승선시켜 밤낚시를 하던 A호(2.03톤, 낚시어선) 선장 문모씨(49세, 사천시 거주)를 낚시관리 및 육성법 위반혐의로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문모씨는 6월 7일 17:35경 사천시 신항에서 자신의 소유 낚시어선에 승객 4명을 편승 선상 낚시차 출항하여 사천시 사도 인근 해상에서 밤 낚시를 하던 중 야간 활동 중이던 형사기동정에 적발되었다.

“낚시어선이 야간 항해를 하려면 관계기관에 야간항해 장비인 레이더 등의 장비를 설치하고 선박검사를 받은 후 영업을 하여야 한다.” 통영해경은 행락철을 맞아 이같이 불법 영업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범 항포구 및 해상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