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심려당 원순련(전 국산초등학교 교장) 시인의 시화전 '청소년들에게’를 갖는다.

심려당 원순련 시인은 교육부와 이달의 스승 선정위원회에서 뽑은 5월의 스승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37년간 교사 생활과 퇴직 후에도 계속적인 문학 활동을 하면서 아동문학가, 거제시문인협회 회장, 시인이자 수필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완성한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거제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시화 작품을 감상하고 아동과 청소년 및 거제시민 모두가 정서적인 교감을 통하여 편안한 사회생활,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시인은 전했다.

심려당 원순련 시인의 작품은 2016년 6월 9일 1시부터 7월 1일까지 거제시청소년수련관 1층 휴까페(월요일 휴무)에서 열리고 있으며 아침 9시부터 저녁6시까지 거제에 살고 있는 관심 있는 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거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 이미영, 639-8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