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향토예비군장목면대(면대장 이상준)는 지역내 6. 25참전용사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기운동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친송을 받고있다.
문패 달기운동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그 후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상준 면대장은 "비록 문패하나지만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이 대단하며 청소년들에게는 애국심과 존경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있다"고 말했다.

장목면에는 38명의 6. 25 참전용사가 거주하고 있으며 앞으로 매월 두 세대를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