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동장 박병한)은 국토대청소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6월 15일(수) 오전 10시에 실시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성수기를 맞아 고현동의 해변도로 일대 4곳에서 2시간여 동안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나부터 다함께 운동 본부,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와 하나님의교회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잡초 제거 및 생활쓰레기 등 2톤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해 “내 집 앞 내가 쓸기” “쓰레기배출방법 안내” 등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병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른 폭염에 급격하게 늘어난 잡초를 제거하여, 국도변의 도시 미관 개선과 푸른 거제 가꾸기 사업에도 큰 힘이 되었다. 고현동장(박병한)은 “이번 6월 국토대청소는 앞으로 다가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우리 동을 방문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뿐만 아니라, 각급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의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셔서 동민의 선진 시민 의식 함양에도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매월 실시하는 국토대청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 고현동은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확산과 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단지 형태의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지를 탈부착형 홍보지로 제작 배부하고, 상시 부착하여 쓰레기배출 방법을 준수케 함으로써 동의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힘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