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홍도 남방 5.2해리 해상 불법조업 혐의 -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6월 28일(화) 13:40경 통영시 한산면 홍도 남방 5.2해리 해상에서 불법조업중이던 부산선적 대형기선저인망 A호(54톤) 선장 조모씨(55세, 부산시 거주)를 수산업법위반 혐의로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13:40경 통영시 한산면 홍도 남방 5.2해리 해상에서 대형기선 저인망 어구를 투망하여 조업하고 있는 것을 순찰중이던 경비함정에 적발되었다. 해경은 선장 조씨를 상대로 조업금지구역 위반 사항에 대하여 조사를 벌일 방침이며 대형기선저인망 어선 출어시기에 맞춰 이 같은 불법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