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로운 퇴임식, 해영 긍지 간직 -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오늘(30일) 오전 09:30 통영해양경비안전서 2층 강당에서 해양경찰관 6명에 대해 동료직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로운 정년․명예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년․명예 퇴임하는 해양경찰관 6명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30여년 해양경찰 생활을 마감하고 앞길을 축하 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날 퇴임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퇴직인사 발령 통지와 함께 승진 임용식, 기념패와 꽃다발 증정, 송별사, 직원 환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퇴직 경찰관들은 “동료들과 함께 거친 파도와 맞선 세월이 벌써 30여년이 흘렀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는다”며 “비록 해양경찰 제복을 벗지만 항상 해경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생활할 것”이라고 전했다.

◆ 통영해양경비안전서 정년퇴직자(4명)
△ 경감 민영달(36년 근무) △ 경감 정태권(35년 근무) △경감 최락제(30년 근무) △ 경위 권승헌(23년 근무)
◆ 통영해양경비안전서 명예퇴직자(2명)
△ 경감 김복조(35년 근무) △ 경감 김정기(27년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