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다른 친구들도 편견 없이 받아들이며 더불어 살아가기

하청초등학교(교장 권영배) 3학년 학생 41명은 6월 27일 10시부터 11시 반까지 장애 인권교육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장애인권포럼단체 소속 강은영 강사님과 함께 인권에 대해 알아보고 인권관련 퀴즈를 풀어보며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대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혔다. 3학년 1반 김○○ 학생은 “실제로 뇌병변 장애를 가진 분이 오셔서 장애 인권에 대해 가르치시니 더 집중해서 듣게 되었어요.” 라고 이번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3학년 2반 곽○○ 학생은 “장애를 가진 친구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는 말하고 행동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볼 거예요.” 라고 말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인권이라는 중요한 사회적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 하청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