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재난 대응 역량 강화 -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7. 8(금), 14:00경 통영관내 해‧육상에서 통영해경서 및 경비함정 15척, 안전센터 8개소에서 동시에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 내습기를 맞아 해‧육상의 위험개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기상정보 제공으로 해상 조업선박 및 통항선박의 안전해역 이동 유도와 연안 행락객 안전계도를 통해 해상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통영해경서에서는 태풍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대비 대책본부 가동시기를 결정하는 등의 회의를 실시하고, 대책본부 가동을 통한 태풍내습 대비 사전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태풍 내습기를 맞아 사고수습 보다는 재해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예방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