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4일 오전 경상남도 소방전술 경연대회 참가를 위한 자체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은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현장활동 중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방지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관내 5개 안전센터에서 1팀(5명)씩 출전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을 4인조법으로 공정하게 겨뤘다.

‘화재진압 4인조법 및 인명구조’는 방화복, 안전모 등 안전장비를 착용해 화재진압을 실시하고 인명구조를 함에 있어 얼마나 정확, 안전, 신속하게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느냐를 측정하는 종목이다.

이날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무전119안전센터는 오는 8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에서 열리는 2016년도 경상남도 소방전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 통영소방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