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새마을부녀회(회장,김이자)는 15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거제시공공청사6층 대회의실에서 신금자시의원, 조경희지회장, 박종천협의회장, 박재자문고회장 및 면동회장 그리고 학교 문예담당선생님, 학생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새마을『효』편지쓰기운동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 10개교에 854편이 응모하여 46명에게 상장과 상품이 주어졌는데, 문예담당교사 거제고등학교 김기태 선생님 外 9명에게는 전원 감사장과 도서상품권이 주어졌다.

지회장상에는 장평초등학교 박수현 外 6명, 중등부는 신현중학교 최유리 外 3명, 고등부는 거제고 서승표 外 1명이 수상했으며, 시부녀회장상에는 거제제일고등학교 조성현 외 2명, 연초중학교 송다솔 외 5명,일운초등학교 안세호 外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도부녀회장상으로 일운초등학교 백윤설, 거제고등학교 손준영,서우성 학교밖청소년 (청소년지원센터의 꿈드림) 김은성에게 각각 주어져 밝고 건강한 청소년문화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행사전 삼락회 김백훈 회장의 “효란 무엇인가?”라는 강연회가있었고, 시낭송전문 강사인 강기숙 강사의 시낭송도 있었다.
한편 김이자 거제시부녀회장는 “우리 아이들의 부모사랑에 대한 편지글을 읽고 많은 부분 감동을 받았으며 바르게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고, 조경희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효의 근본은 교육에 있음에 바른 교육이 건강한 우리사회의 기반이 되며 늘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신금자 시의원도 축사를 통해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될 행사라며 시예산의 적극적인 반영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