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회장 박문수)와 사회복지법인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하국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노인회 거제시지회장실에서 복지소외계층(취약노인) 발굴. 지원확대를 위한 교류. 협력 협약식을 가지고 협약체결과 함께 서로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거제시청 권태민 주민생활국장, 박용석 노인계장,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에서는 박문수 지회장과 다섯분의 부회장,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하국모 회장, 김영수 후원회장, 이재완 수석부회장, 최말연 여성자원봉사대장이 참석을 했다.

특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중앙회장인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참석을 하여 자리가 더욱 빛을 발하였다.
차흥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이 노인을 돌보고 이웃이 서로 돕고 이해하며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하며 오고가는 정을 쌓아 의지하며 살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두 단체가 힘을 모아야 할 것“ 이라고 했다.

박문수 (사)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장은 ”두 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불우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우자“고 했다.

두 단체는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대한 업무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