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27일 이마트 문화센터 등록 원아 및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기존 어린이집 등 단체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교육으로 소화기·소화전 등 다양한 소방체험활동을 통해 가족모두가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 상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직접 사용해보는 물소화기 체험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흥미와 재미가 더해진 안전프로그램 개발로 가족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