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지난 3일(수) 거제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회장 장동석)와 함께 관내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거제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회장 장동석)는 거제시민의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에 뜻을 같이하는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거제시민의 소방안전을 위한 각종 지원활동과 시민 안전의식 및 위기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김용식 서장과 소방안전대책협의회원 10여명은 학동해수욕장 등 3개 해수욕장을 방문해 시민수상구조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거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33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7월 1일부터 8월21일까지 52일간 학동, 구조라, 와현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