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거제시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려
거제스토리텔링작가협회(회장 서한숙)는 지난 25일 거제시청소년 수련관에서 4집 발간에 따른 특강을 실시했다. 시민 및 작가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지역 콘텐츠 발굴이 미래산업이다’는 주제로 윤일광 시인(거제문화예술촌장)의 재능기부로 열렸다.
이번 특강에서 윤일광 촌장은 각 지자체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들면서 거제지역의 미래산업에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거제스토리텔링북 4집 발간 준비에 앞서 작품 구상 및 집필에서 유의할 점 및, 자료수집 방법, 글쓰기 방법 등에 필요한 경험담을 소개했다.

윤 촌장은 “거제를 알리고 거제가 갖고 있는 수많은 문화적 요소를 작품 속에 담는 것이 스토리텔링 작가들의 역할이며, 작품이 지역콘텐츠에 반영돼 거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거제스토리텔링작가협회는 『길거제도로 가다』(2013), 『섬길 따라 피어난 이야기 꽃』(2014), 『거제도 섬길따라 이야기』(2105) 에 이어 4집 발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