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비함정 직원 섬지역 응급환자 집찾아 숨가쁜 후송 -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2016. 8. 10(수) 14:00경 통영시 사량면 금평리 거주 강모씨(70세, 여)가 화장실을 간후 돌아오지 않자 함께 있던 이모씨(76세, 여)가 화장실에 쓰려진 강모씨를 발견 경남소방본부를 경유 통영해경에 구조요청하여 경비함정을 이용 병원으로 긴급후송해 치료를 받게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응급환자 강모씨는 이날 동서인 이모씨와 함께 통영시 사량면 금평리 소재 자가에 있던중 강씨가 화장실을 간후 돌아오지 않자 확인해보니 강모씨가 화장실에 쓰려져 있는 것을 발견 구조요청 하였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 P-53정(정장 양명길)은 사량도에 도착후 응급 구조장비를 지참코 환자의 자택을 찾아 환자 강씨가 호흡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들것으로 경비함정으로 이송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삼천포 소재 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받게하여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