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목운반선 ALFA호 관련 효율적 원목 수거방안 마련 위해 -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2016년 8월 21일 17:27분경 통영시 욕지도 남방 40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ALFA호(2,803톤, 러시아인 15명)의 원목 해상추락 사건과 관련 신속하고 효율적인 원목수거를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오늘 관계기관 대책회의는 경상남도,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시청, 해양환경관리공단, 국립통영검역소, 통영세관비지니스센터, 마산출입국관리사무소통영출장소,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통영해경은 현재 욕지도 남방 40해리 해상에서 ALFA호에서 추락한 원목 400여개(추정)가 표류하고 있어 통항선박 운항에 지장을 주고 있고 선박과의 충돌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