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열지 못할 것만 같던 그 커다란 문이  한사람 한사람의 소망과 열정을 다하니 마침내 활짝 열렸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재잘거리는 이야기 소리가 다시 한번 가슴을 뛰게 만듭니다"라고 소담스런 인사말을 전하는 박혜란 이사장의 인사말이다.

오는 10월 2일 오전 11시  거제시 일운면 대동마을 HC-IYA 본관 1층에서 '힐사이드 컬러지잇'이야스콜라 개관 기념식을 갖는다.

이 교육기관은 오랜세월동안 관세청에서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관세사업무를 해오던 박문길 관세사가 둘째 따님인 박혜란 이사장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꿈을 펴는 순간이다.

박관세사는 "잔디밭을 뒹굴며숲을 뛰노는 아이들과 바람에 자연스레 몸을 맡긴 나무들, 사랑스럽게 춤추는 풀잎들과 높이 높이 마음을 부풀리는 가을 하늘이 어릴적 꿈과 희망을 하나씩 천천히 풀어낼 것"이라며 어린들을 위한 교육기관이 될 것임을 희망한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환경과 수영장, 원어민 교사들이 배치된 특화된 교육기관의 등장으로 거제교육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장소: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3길 99 '힐사이드 컬러지잇 & 이야스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