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은 22일 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주요시책 및 경제살리기 방안 등으로 회의를 마친 후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 홍보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주민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과 불법 주․정차 및 무단횡단 근절 등 기초질서 지키기를 홍보하면서 ‘내 가게 앞 내가 쓸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 나다운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후 최근 조선불황과 콜레라 발생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해물탕을 먹으며 해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널리 홍보했다.

옥정욱 연초면 나다운 지부장은 "연초면지부의 작은 노력이 시민의식 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계도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께 참여한 옥상종 연초면장은 "내가 사는 곳이 잘 되려면 나부터 동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연초면이 선진시민사회 선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