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비실태 점검을 통한 최상의 장비상태 유지 -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10월 10일~14일(5일간) 통영해경 관할 안전센터(출장소), 경비함정, 전용부두(유류바지) 등 하반기 장비관리실태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18호 태풍 차바의 북상으로 경비함정, 안전센터(출장소) 전용부두(유류바지) 등 각종장비 및 인명구조장비에 대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점검으로 해상에서 긴급 상황 시 즉시 사용가능토록 일제 점검하여 해양사고예방 및 긴급 구조태세를 유지, 대국민 서비스 등 유사시 신속한 업무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장비실태 점검내용으로는 점검반이 현지 방문하여 연안구조장비, 무기·탄약시설 관리상태, 공용차량, 경찰 장구류 관리상태, 각종 장비 및 창고에 보관중인 위험물질 관리상태 등 시설물 위험개소에 대한 점검 및 고장 원인분석, 수리방안 강구 등을 점검하겠다고 하였다.

통영해경은 매년 2회 상·하반기 장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여 국민의 수호자인 해양경찰로 신속·정확한 업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