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하청면 황덕도 해안쓰레기 수거 -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12일(수) 태풍 “차바” 피해지역인 거제 하청면 황덕도 해안쓰레기 수거 작업에 경찰관 및 의경 30여명을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태풍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번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육지와 해안 쓰레기 수백톤이 밀려와 해안을 오염시키고 있어 신속한 복구 작업이 필요하다며, 거제사곡해수욕장, 통영 연기마을, 통영 죽림 해안가 등에서 10여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였고, 12일(수) 거제 하청면 황덕도 해안가에 경찰관 및 의경 30여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수거작업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춘 통영해경서장은 태풍피해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관내 3개시 3개군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며, 관내 지자체 등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협조 요청시 신속한 지원을 다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