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분연)는 지난 22일 미래에셋증권 거제지점(지점장 이상태) 직원7명과 함께 거제면 외간경로당을 찾아 가사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거제면 외간리에 위치한 외간경로당은 다들 고령의 연세에 기력도 없어 일손이 부족해 가사지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이날 가사지원을 실시된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증권 거제지점 지점장과 직원들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휴식의 시간을 반납하고 일손이 필요한 경로당에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방문했으며 이들은 이날 외간경로당 구석구석 어르신들의 손이 닿기 힘들어 하지 못했던 부분에 집중적으로 청소를 실시하며 지금껏 한번도 유리를 닦지 못해 얼룩이 심하게 묻어있던 유리도 깨끗이 닦아 드렸다.

미래에셋증권 거제지점 이상태 지점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경험으로 많은 것을 느꼈고 앞으로 직원들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와 미래에셋증권 거제지점은 올해로 3년째 봉사활동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